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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면역력 & 성장 위한 어린이 보약, 몇 살부터 먹어야 할까?

등록일
2023.02.02
조회수
9,021

타이틀 이미지 : 어린이 면역력 & 성장 위한 어린이 보약, 몇 살부터 먹어야 할까?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겨울만 되면 콜록콜록 기침을 시작하는 우리 아이, 책상 앞에만 앉으면 꾸벅꾸벅 조는 우리 아이 때문에 걱정이신가요? 모두 약한 면역력이 원인인데요.


‘어릴 때 몸이 약할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성장기에 면역력을 제대로 잡아주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체질이 허약해 잔병치레에 시달릴 수 있어요.


면역력과 신진대사는 성장과도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키가 쑥쑥 커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특히 면역력을 높이는 보약이 필요한데요.


하지만 쓴맛 나는 보약을 아이들이 잘 먹을지, 몇 살 때부터 보약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실 겁니다. 오늘은 어린이 보약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겠습니다.

 

 

참고이미지 : 아이에게 보약을 먹이는 적정 시기는 언제일까?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아이에게 보약을 먹일 때 과연 몇 살부터 먹이면 좋을지 궁금하실 텐데요. 예전에는 생후 36개월 전에 보약을 먹이면 오히려 머리가 나빠진다는 속설도 있었죠. 이는 명백히 잘못 알려진 사실입니다. 오히려 보약에는 뇌세포 활성화, 면역력 강화 등에 효과적인 한약재들이 들어 있어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면역 글로불린’이라는 면역 항체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면역 글로불린이 있어야 설사, 호흡기질환, 중이염, 각종 알레르기 등 여러 질환으로부터 아기의 건강을 지킬 수 있죠.


아기들은 처음 태어날 때 엄마로부터 면역 글로불린을 물려받습니다. 그런데 이 면역 글로불린은 아이가 성장하면서 점점 줄어들고, 생후 6개월~12개월 사이 가장 적어집니다. 즉, 이때부터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보약을 먹일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마다 건강 상태나 체형, 체질, 신체 역량 등이 다르기 때문에 보약을 먹는 시기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는데요. 보통 생후 1년이 지나면 보약을 먹여도 괜찮으니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아보시면 좋습니다.

 

 

참고 이미지:어떤 경우에 어린이 보약을 먹이면 좋을까?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흔히 ‘허약하다’라고 표현되는 증상들이 있을 때 보약을 먹이는 것이 좋은데요.


- 환절기만 되면 각종 바이러스 질환에 잘 걸리는 경우
-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자주 깨는 경우
- 신경이 예민하여 자주 칭얼거리는 경우
- 나이에 비해 성장 발육이 더딘 경우
- 자주 열이 오르내리거나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
- 편식을 하거나 잘 먹지 않아 영양 섭취가 고르지 않은 경우 등


기가 부족하고 면역력과 체력이 부족할 때 어린이 보약의 도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간혹 아이는 건강한데 보다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약을 먹이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성장 발육이 원활하고, 평소에도 건강한 아이라면 억지로 보약을 먹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참고 이미지: 어린이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자생 어린이 성장보약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자생한방병원에는 어린이 성장과 면역력 강화,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어린이 성장 보약>이 있습니다.


● 당귀와 녹용으로 몸을 이롭게 하는 ‘증익귀룡탕’ 처방이 베이스


자생 어린이 성장보약은 ‘증익귀룡환’ 처방을 응용해 엑기스 형태로 조제했습니다. 증익귀룡의 뜻을 풀이하면 증익은 ‘이롭게 하다, 증강시키다’라는 것이고 귀는 한약재 ‘당귀’, 룡은 한약재 ‘녹용’을 뜻하는데요. 즉, 당귀와 녹용을 사용하여 신체를 이롭게 하는 한약이란 뜻이죠.


이러한 증익귀룡탕에는 당귀와 녹용 외에도 목단피, 산수유, 숙지황, 산약, 택사, 백복령 등 육미지황탕에 쓰이는 약재들이 모두 들어가는데요. 이 약재들은 성장에 기본이 되는 ‘신장’의 기운을 북돋는 효과가 있습니다.


● 부자와 육계로 성장을 위한 에너지를 가득


증익귀룡탕에는 한약재 ‘부자’와 ‘육계’도 들어가는데요. 이 한약재들의 역할도 눈여겨봐야 합니다. 허약한 어린이들은 이미 몸의 기운이 없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몸의 에너지를 돌게 해줄 불씨가 필요한데요. 부자와 육계가 바로 이러한 역할을 해줍니다.


부자는 약성이 강해 반드시 한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재인데, 이 약재를 적정하게 사용하면 에너지를 확 끌어올려주는 ‘불씨’ 역할을 합니다. 육계 역시 몸속 열의 흐름을 만들어주는 효과를 갖고 있어 부자와 자주 함께 사용되죠.


<자생 어린이 성장보약>은 한약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달달한 맛을 내는 액상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어린이들도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생한방병원은 까다로운 안전성 검사와 유효성 검사를 모두 통과하여 식품의약안전처의 검증을 받은 GMP한약재만을 사용해 안전하고 깨끗하게 보약을 조제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아이에게 먹이셔도 됩니다.


오늘은 어린이 보약에 관한 궁금증들을 하나씩 짚어보았는데요. 상대적으로 어른보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은 작은 감기도 심하게 앓을 수 있고, 각종 바이러스에 더 쉽게 노출되기도 합니다. 이럴 때 어린이 보약으로 면역력을 높여 아이들에게 튼튼하고 건강한 미래를 선물해보시길 바랍니다.


도움말 : 평촌자생한방병원 박경수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