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소식

자생의료재단, 경찰소방안전후원연합회에 3천만원 상당 쌍화차 기부

등록일
2023.02.06
조회수
1,414

자생의료재단이 공익 업무를 수행하다 사고를 당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경찰소방안전후원연합회(회장 이학영)에 약 3000만원 상당의 자생 쌍화차 883박스를 기부했습니다.

 

[사진설명] 자생의료재단과 경찰소방안전후원연합회 관계자들이 ‘자생 쌍화차 지원’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국회의사당 강당에서 열린 ‘자생 쌍화차 지원’ 전달식에는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장)과 경찰소방안전후원연합회 이학영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기부된 자생 쌍화차는 경찰소방안전후원연합회에 등록된 공상(公傷) 경찰·소방관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번 물품지원은 자생의료재단·자생한방병원이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가·독립유공자와 사회필수인력들을 예우하는 분위기 형성 및 실질적인 도움 제공을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달에는 한강 투신자 수색 중 순직한 고(故) 유재국 경위의 헌신을 기리고 남겨진 가족들의 자립을 돕고자 10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국가보훈처와 함께 생존 애국지사들의 자택을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존 애국지사 한방주치의' 사업과 유공자 및 후손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은 “사건사고 및 재해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경찰·소방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자생의료재단은 국가에 헌신한 분들을 정중히 대우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그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자생의료재단·자생한방병원은 나눔경영을 통해 국가·독립유공자 및 경찰관, 소방관, 해양경찰 등 사회필수인력의 건강 증진 및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