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자생-서울지방병무청,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등록일
- 2025.07.10
- 조회수
- 82
보라매자생한방병원(병원장 박원상)이 서울지방병무청과 ‘병역명문가 등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대로 병역을 이행한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국의 병역명문가 및 그 가족, 자원병역이행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등은 병역명문가 증빙 서류를 지참해 보라매자생한방병원 내원 시 다양한 진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병역명문가는 3대(1대부터 3대까지 직계비속 남성)가 모두 징집 또는 지원에 의하여 장교, 부사관, 병으로 입영해 현역 복무를 마쳤거나 계속 복무 중인 경우를 말합니다. 아울러 학도의용군 등 비군인 신분으로 6.25 전쟁에 참전한 사람, 대한민국 임시정부 하에 조직된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사람, 군 복무를 마친 여성이 있는 경우도 병역명문가 조건에 해당됩니다.
보라매자생한방병원 박원상 병원장은 “국가를 위해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병역명문가 분들과 그 가족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보라매자생한방병원은 서울지방병무청과 함께 병역명문가 및 국가유공자 예우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설립자인 신준식 박사의 선친이자 독립유공자 신광렬 선생이 강조한 ‘긍휼지심(矜恤之心/어려운 사람들을 가엾게 여겨 돕고자 하는 마음)’의 경영철학과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매년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실제 국가보훈부와 ‘국가유공자 의료지원 및 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독립유공자 후손 및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800명에게 1억원 상당의 침구류 세트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애국지사와 6·25 전쟁 참전·독립유공자 및 그 유가족 등을 위한 의료·생활·주거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해에는 국가보훈부 주최 ‘제25회 보훈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