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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손을 모으는 모습 - 자생의료재단

양쪽 다리를 번갈아 꼬면 골반 틀어짐 괜찮을까?

등록일
2024.09.12
조회수
715

한쪽 다리를 꼬고 앉아 휴대폰을 보고 있는 남자
 

현대인들은 앉을 때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는 경우 많습니다.

 

그런데 다리를 꼬고 앉으면 그냥 앉아있을 때보다 척추에 훨씬 무리가 간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미 골반이나 척추가 틀어져 불균형을 이루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오늘은 무심코 꼰 다리로 오게되는 척추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다리를 꼬고 앉아있는 두 남녀
 

다리를 꼬고 앉으면 자연스럽게 몸통 비대칭이 유발됩니다.

 

보통 한쪽 방향으로 다리를 꼬는데, 그러다보면 골반이 틀어지고 척추 변형이 일어나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을 균형 있게 분산하지 못해 평소보다 더 큰 압박을 받게 됩니다.

 

이 습관이 장기간 반복되면, 퇴행 속도가 빨라지고

결국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같은 퇴행성 척추 질환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다리를 꼬고 앉아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
 

그렇다면 양쪽으로 번갈아가면서 다리를 꼬면 신체 불균형으로부터 괜찮을까요?

 

한쪽으로 꼬다가 반대로 꼬면 이미 틀어진 골반에 위아래로 다시 변형이 생겨서 오히려 신체 불균형이 가속화되는 결과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럼 평소에 골반 불균형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골반 불균형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골반 불균형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 의식적으로 다리 꼬고 앉지 않기

- 서 있을 때 짝다리 또는 한쪽으로 몸을 기울이지 않기

- 바닥에 앉을 때 양반다리 하지 않기

- 뒷주머니에 스마트폰, 차키, 지갑 넣지 않기

- 골반의 균형을 잡아주는 스트레칭하기



만약 이미 골반이 틀어져 있다면, 추나요법으로 교정이 가능합니다.

골반은 우리 몸의 중심축으로 골반이 틀어지면 각종 척추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제자리를 찾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생 추나요법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직접 골반을 손으로 밀고 당기며

경직된 주변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켜 척추와 골반이 제자리를 찾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자생에서는 추나요법 뿐만 아니라 침과 약침으로 뻣뻣하게 굳은 근육과 인대를 부드럽게 이완시키는 치료를 통해 바른 골반과 척추 유지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꾸준한 스트레칭과 바르게 앉는 습관은 골반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척추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데요.

만약 골반 불균형으로 척추의 통증이 느껴진다면, 자생 한방병원에서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비수술적 한방 치료법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움말 : 자생한방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