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소식

자생의료재단, 코로나19 예방 위해 손소독제 ‘1만개’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등록일
2020.06.10
조회수
11,727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고자 전국 자생한방병원·한의원 인근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 손소독제 1만개를 기부합니다.

  

[사진설명] 창원자생한방병원 강인 병원장(오른쪽)이 창원시 의창구청 홍명표 구청장(왼쪽)에게 손소독제 500개를 기부하고 있다

 

이번 손소독제 기부는 의료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의 위생과 건강관리를 돕고자 마련됐습니다. 최근 전 학년 등교수업이 시작되면서 초·중·고교생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낮은 아동청소년들의 감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를 위해 자생의료재단은 총 1만개의 손소독제를 확보해 전국 20곳의 자생한방병원·한의원들에 500개씩 배부했습니다. 각 자생한방병병원·한의원은 지자체들과 연계해 주변 지역아동센터에 손소독제를 기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강남·울산·창원·청주자생한방병원과 서면자생한의원이 전달을 마쳤으며, 이달 내로 모든 자생한방병원·한의원들이 전달식을 마칠 예정입니다.

 

[사진설명] 울산자생한방병원 김경훈 병원장(왼쪽)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손소독제 500개를 기부하고 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전국 아동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부터 좀더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손소독제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위협이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에서 자생의료재단은 국민 건강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출근길 마스크 배부,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