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소식

해운대자생, 장애인 가정에 ‘사랑의 물김치’ 전달

등록일
2025.06.23
조회수
552

해운대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상돈)이 지난 19일 장애인 가정 대상 ‘사랑의 물김치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신해운대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자생봉사단이 ‘사랑의 물김치 전달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이번 행사에는 해운대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자생봉사단, 해운대구청 봉사센터장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부산 지역 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봉사자들이 정성껏 직접 담근 물김치 100박스는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부산협회와 한국노인복지총연합을 통해 부산시 장애인 가정 50가구에 떡과 함께 전달됐습니다.

 

해운대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자생봉사단이 장애인 가정에 전달해줄 김치를 담그고 있다.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해운대자생한방병원 김상돈 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 응원을 전하는 뜻 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은 ‘긍휼지심(矜恤之心/어려운 사람들을 가엾게 여겨 돕고자 하는 마음)’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매년 취약계층 대상의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겨울 실시한 ‘제14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 1,500kg을 한국기능장애인협회,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