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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골다공증 주의보! 슬기로운 대처방법 알아보자!

등록일
2025.01.09
조회수
2,909

두 주먹을 불끈 쥔 채로 양 팔을 옆으로 벌려 화이팅 포즈를 취하며 활짝 웃고 있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흔히 50~60대에 많이 찾아오는 갱년기가 되면 다양한 증상을 겪곤 합니다. 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대표적 퇴행성 질환인 골다공증인데요. 

 

골다공증은 골밀도가 정상보다 낮아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되는 뼈 조직이 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골절상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예방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골다공증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 팔을 위로 들고 의사의 진료를 받으면서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할머니 이미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전체 골다공증 환자의 94%는 여성이었다고 합니다. 남성보다 여성 골다공증 환자가 많은 이유는 '에스트로겐'의 영향 때문인데요. 

 

에스트로겐은 뼈를 녹이는 파골세포의 활동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여성 갱년기에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들어 파골세포가 강해져 골밀도가 낮아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을 경험한 여성의 경우 태아에게 많은 영양분이 가면서 산모의 골밀도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자생의 약침 이미지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질 뿐 아니라 손목이나 척추, 대퇴골 골절 등의 여러 합병증을 일으키므로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방에서는 치료한약 처방과 약침 치료 등으로 골다공증을 다루는데요. 특히 자생한방병원에서 사용하는 주요 한약재 중 하나인 '천수근'은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점이 과학적으로도 밝혀졌습니다. (*신바로3의 항염증 효능 및 이를 매개하는 TLR 조절 기전에 대한 연구- 2018년 4월 SCI급 국제학술지 Mediators of Inflammation 게재)

 

자생척추관절연구소와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에서 함께 진행했던 연구에서는 뼈를 만드는 세포를 증식할 수 있는 성분이 천수근 뿌리게 있다는 걸 입증하여 신바로3 약침을 개발한 바 있습니다.

 

무릎을 구부린 채로 손으로 무릎을 짚고 오른쪽 다리를 앞으로 기울이며 웃고 있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이미지
 

그렇다면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운동입니다!

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꾸준한 운동은 뼈의 강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골다공증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라면, 스쿼트나 가벼운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력을 키워 주세요.

골다공증이 진행되거나 뼈가 약해진 상태라면 걷기, 조깅, 수영 등 척추관절에 부담이 적은 운동을 권장합니다.

또한 비타민 D와 칼슘함량이 높은 음식과 영양제를 섭취하고, 금주와 금연을 병행한다면 더욱 건강한 뼈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갱년기를 기점으로 많이 찾아오기 때문에, 갱년기증후군 진단 시 꼭 함께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생한방병원 갱년기 클리닉을 통해 여성 호르몬 검사와 골밀도 검사를 함께 받아 갱년기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받고 치료에 도움받으시기 바랍니다.



도움말 : 자생한방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