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과일 vs 좋지 않은 과일
- 등록일
- 2025.01.31
- 조회수
- 19,598
과일은 섬유질이나 비타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입니다. 하지만 당뇨 환자에게 과일은 좋지 않다고 여겨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과일에 포함된 당이 당뇨수치를 높이고 혈압에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당뇨에 과일은 모두 좋지 않을까요?
오늘은 당뇨에 좋은 과일과 좋지 않은 과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과는 다르게, 적당량의 과일 섭취는 합병증 예방과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다면 당뇨에 과일이 좋지 않다는 인식은 왜 생긴 걸까요?
바로 과일을 먹는 순서 때문인데요. 식사 후 디저트로 과일을 먹는 우리나라 식습관에서는 식사 후 혈당이 오르는데 과일까지 먹으면 과당이 더해져 혈당이 더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과일은 식사 30분 전에 먹어, 과일 속 섬유질이 포만감을 주고 이후 식사로 먹게 되는 탄수화물의 소화나 흡수 속도를 늦춰주는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하루에 과일 섭취량은 1개 또는 3/4컵~1컵 정도로 나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 않는 저혈당 지수의 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당뇨 환자가 섭취하기 좋은 과일인데요.
저혈당의 당뇨과일로는 사과, 체리, 복숭아, 라즈베리, 살구, 포도, 오렌지, 딸기, 블루베리, 자몽, 석류, 무화과, 아보카도, 배 등이 있습니다.
이 중 체리는 혈당지수가 22밖에 되지 않고 자몽도 25로 낮은 편에 속합니다.
반대로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고혈당 과일로는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수박, 건포도 등이 있습니다.
이 과일들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므로 섭취시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영양소가 풍부해 심장질환이나 암 예방에도 효과적인 과일!
과일을 좋아하지만 당뇨수치가 걱정되어 멀리했다면, 이제 적절한 양과 방식으로 건강하게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도움말 : 자생한방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