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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낙상사고, 척추압박골절 주의!

등록일
2026.08.06
조회수
719

장마철 젖은 바닥에서 미끄러진 노인의 모습 

장마철에는 빗길과 젖은 바닥으로 인해 낙상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집니다.

 

특히 고령층은 신체 균형 감각과 근력, 골밀도가 떨어져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젖은 보도블록이나 미끄러운 실내 바닥에서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었다면 단순 타박상으로 넘기지 않아야 합니다. 낙상 후 허리 통증이 지속된다면 척추압박골절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장마철 낙상사고 후 나타나는 척추압박골절의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장마철 미끄러짐 사고로 인해 척추압박골절로 이어지는 이유 

척추압박골절은 척추뼈가 강한 충격이나 골다공증 등으로 눌려 납작하게 변형되는 질환입니다.

 

장마철에는 빗길이나 젖은 바닥으로 인해 낙상사고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넘어지며 엉덩방아를 찧을 경우 충격이 척추로 전달되는데, 이 때 척추뼈가 충격을 견디지 못하면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낙상으로 인한 골절은 겨울철 빙판길을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장마철 역시 미끄러운 노면으로 인해 척추압박골절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고령층이 척추압박골절에 취약한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노인이 골절이 된 허리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
 

같은 충격을 받아도 고령층은 골밀도가 낮고 뼈가 약해 척추압박골절 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특히 골다공증 환자는 작은 충격에도 척추뼈가 쉽게 골절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고령층은 근력, 유연성, 균형 감각 등이 저하되어 넘어지는 순간 몸을 제대로 지탱하기 어려워 척추압박골절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척추압박골절은 단순 근육통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방치하면 만성 허리 통증이나 척추 변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압박골절의 대표적 비수술 치료법 중 하나인 보조기를 착용하고 의료진의 부축으로 걸음을 걷고 있는 환자의 모습
 

그렇다면 척추압박골절은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할까요?

 

대부분의 척추압박골절은 보조기 착용이나 한방 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보존 치료를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다만 통증이 심하거나 척추 불안정성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경피적 척추성형술과 같은 시멘트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적 치료는 시멘트 누출, 신경 압박, 인접 척추 골절 등의 위험이 동반될 수 있어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모든 척추압박골절 환자에게 수술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니며,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한 뒤 비수술적 보존 치료를 우선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압박골절 한방 비수술 치료법 중 하나인 약침치료를 하는 모습
 

자생한방병원에서는 척추압박골절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음과 같은 비수술적 보존 치료를 시행합니다.

 

◆ 허리 보조기 착용

- 척추를 안정적으로 지지해 골절 부위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임

 

◆ 침∙약침 치료

- 허리 주변의 긴장된 근육을 이완하고 통증 완화에 도움

 

◆ 한약 치료

- 골절 부위의 염증 완화와 신체 회복에 도움

 

환자의 연령과 골밀도, 골절 정도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의료진의 진단을 바탕으로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마철에는 빗길과 젖은 바닥으로 낙상사고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고령층이나 골다공증이 있는 분들은 가벼운 충격만으로도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낙상 후 허리 통증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정확한 진단을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도움말: 자생한방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