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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샌들 착용으로 족저근막염까지?

등록일
2026.08.13
조회수
339

여름철 샌들 착용으로 발바닥 전체에 압력이 가해져 발바닥이 붉게 표시된 이미지 

더운 여름철에는 샌들이나 슬리퍼를 자주 신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통풍이 잘 돼 시원하고 편리하지만, 쿠션감과 발 지지력이 부족한 신발을 오래 착용하면 발뒤꿈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샌들이나 슬리퍼를 장시간 신은 뒤 첫발을 디딜 때 찌릿한 발뒤꿈치 통증이 나타난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여름철 샌들 착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족저근막염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샌들이 발뒤꿈치 통증을 유발하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한 인체 모형 이미지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에서 발바닥 앞쪽까지 이어진 족저근막에 염증과 미세한 손상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를 지탱하고 걸을 때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쿠션감과 발 지지력이 부족한 샌들이나 슬리퍼를 오래 착용하면 발바닥에 반복적인 충격이 전달돼 족저근막에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담이 반복되면 발뒤꿈치 통증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족저근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의 대표 증상인 발뒤꿈치 통증으로 쇼파에 앉아 발목을 잡고 있는 여성의 이미지 

족저근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디딜 때 느껴지는 발뒤꿈치 통증입니다. 자는 동안 수축되어 있던 족저근막에 체중이 실리면서 갑자기 찌릿하거나 날카로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의자에 오래 앉아 있다가 다시 걸을 때 통증이 발생한다

◆ 오래 서 있거나 많이 걸은 뒤 발바닥 통증이 심해진다

◆ 발뒤꿈치 안쪽이나 발바닥 특정 부위를 누르면 아프다

◆ 운동 후 발바닥이 당기거나 뻣뻣하게 느껴진다

◆ 발바닥 아치 부위가 뻐근하거나 붓는 느낌이 든다


족저근막염 예방을 위해 샌들에서 운동화로 갈아신는 이미지
 

족저근막염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예방과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을 방치하면 걸음걸이가 변하면서 발목, 무릎, 허리까지 부담이 이어질 수 있어 초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일상에서는 발바닥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오래 걷거나 야외활동이 많은 날에는 뒤꿈치를 안정적으로 받쳐주고 발바닥 쿠션감이 있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적정 체중을 유지해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는 것도 족저근막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여름철 샌들과 슬리퍼는 시원하고 편리하지만, 발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신발을 선택하고 꾸준한 관리로 족저근막염을 예방해 건강한 발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도움말: 자생한방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