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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자생, 지역 어르신 대상 한방의료봉사 진행… “건강 돌보러 한의사가 찾아가요”

등록일
2025.08.2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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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하늘)이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한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른신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부산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지난 27일 진행된 첫 의료봉사에는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부산자생한방병원 의료진에게 평소 불편했던 증상이나 통증에 대한 진료와 건강 상담을 받았습니다. 의료진들은 다가올 가을철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치료에 각별히 신경을 기울였습니다.

 

부산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이번 한방의료봉사는 지난해 5월 부산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와 체결한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한방진료지원사업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부산자생한방병원은 협약 체결 후 매달 관내 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부산자생은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총 5번의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0월에는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도 60여명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부산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김하늘 부산자생한방병원장은 “이번 의료봉사가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