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소식

자생, 폭우 피해 거제 주민에 2천만원 상당 긴급 구호물품 지원

등록일
2026.08.2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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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거제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자생은 구세군과 함께 약 2천만원 상당의 화장품 700세트와 이불 500채를 마련해 거제시 수해 피해 주민 1,200여 명에게 전달했습니다. 대피 생활이 길어지면서 세면·위생용품과 침구류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부족한 현장 상황을 고려한 지원입니다.

 

자생의료재단과 경남 거제시 관계자들이 긴급재난 구호물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 입은 거제 주민 지원

경남 거제와 통영 일대에는 지난 15일부터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졌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부터 17일 오전 6시까지 거제의 누적 강수량은 782.5mm, 통영은 628.9mm를 기록했으며, 거제에서는 한때 시간당 124.5mm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하천이 범람하고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면서 수백 명의 주민이 삶의 터전을 떠나 대피소에서 머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자생은 지난 19일 대피소로 지정된 거제시 옥포초등학교를 찾아 구호물품을 전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자생의료재단 긴급재난 구호물품을 대피소 안으로 옮기는 모습.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일상 회복 지원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중심으로 마련했습니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 생활을 이어가는 주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재난 상황일수록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구호물품이 피해 주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경남 거제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된 자생의료재단 구호물품의 모습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 재난 현장에 이어온 나눔

한편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은 ‘긍휼지심(矜恤之心, 어려운 사람들을 가엾게 여겨 돕고자 하는 마음)’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수해지역 물품 및 의료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에 기부금과 한약을 지원했으며, 2024년에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침구세트를 전달했습니다. 지난해 3~4월에는 경북 안동 산불 이재민들에게 식사와 생필품, 침구류 등을 지원하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습니다.

 

앞으로도 자생은 재난과 어려움의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