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통증 완화하는 건강한 아침 루틴
- 등록일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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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지면서 여전히 일교차가 큰 요즘, 아침에 일어나 허리를 숙이며 세수할 때 ‘아차’ 싶은 통증을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잠자는 사이 굳어 있던 허리를 풀어주지 않은 상태에서 움직이게 되면 사소한 동작에도 부담이 가는데요.
특히 허리디스크 환자라면 근육의 긴장도가 더욱 높아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허리디스크 통증으로 하루를 시작하지 않도록 허리 부담을 줄여주는 아침 습관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잘못된 생활 습관과 자세가 반복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정한 원인이 없는데도 통증이 반복된다면, 생활습관과 평소 자세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 무거운 물건을 허리만 굽혀 드는 행동
- 허리가 굽은 자세
- 다리 꼬고 앉는 자세
- 과식, 폭식 등으로 인한 복부 비만
이러한 습관이 반복되면 허리 주변 근육이 약화되고 디스크에 부담이 가해져 점차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보통 생활습관이 허리디스크에 영향을 준다는 건 알지만, 아침에 일어났을 때 습관도 중요하다는 사실은 간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은 수면 중 굳어 있던 뼈와 관절, 근육을 깨우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준비 없이 갑자기 몸을 움직이면 근육과 인대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급성 요통이 발생하거나 허리디스크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을 관리해도 일주일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방에서는 허리디스크 치료에 다음과 같은 치료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 침 치료 : 통증 부위의 긴장을 완화하고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한약 치료 :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고 염증 반응 개선을 돕습니다.
- 추나요법 : 틀어진 척추나 골반 정렬을 바로잡아 디스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줍니다.
도움말 : 자생한방병원
